[왕중왕전] 포철고-신평고-전주영생고 등 8강행
[왕중왕전] 포철고-신평고-전주영생고 등 8강행
  • 변진주 기자
  • 승인 2020.11.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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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코리아 변진주 기자] 경북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가 대전유성생명과학고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포항제철고 18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유성생과고와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2020 금석배 전국고등학교학생축구대회 우승팀인 유성생과고는 포항제철고를 상대로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보이며 선전했지만 패배를 피하지는 못했다.

포항제철고는 특유의 패스플레이로 유성생과고의 수비를 뚫어나가고자 했으나 유성생과고의 파이브백은 만만치 않았다. 포항제철고는 골을 넣는 데 고전하던 중 세트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잡았다. 전반 43분 프리킥 상황에서 장신 이준석이 헤더로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전 들어서는 1점 뒤진 유성생과고가 보다 적극적으로 역습에 나섰지만, 골키퍼 이승환을 중심으로 한 포항제철고의 수비진이 잘 막아냈다. 포항제철고는 후반 22분 1점 더 앞서나갔다. 김종원이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포항제철고는 2-0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충남신평고가 경기골클럽U18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골클럽U18은 지난 8월 합천에서 열린 제56회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이를 물리친 신평고는 8강에서 전북전주영생고(전북현대 U-18)를 만난다.

경기 초반 골클럽U18을 밀어붙이던 신평고는 후반 33분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아크 근처에서 프리킥을 내준 것이 화근이었다. 강윤구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임재하가 다시 밀어 넣었다.

전반전 남은 시간 동안 다시 골클럽U18을 밀어붙이던 신평고는 후반전 들어서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3분 만에 양우준의 골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신평고는 동점골 이후 보다 위협적으로 골클럽U18의 골문을 노렸고, 후반 9분 역전에 성공했다. 아크 근처에서 이영준의 강력한 프리킥이 골대를 맞은 뒤 골라인 안에 떨어졌다. 골클럽U18은 반격에 나섰지만 강윤구의 프리킥이 골대에 맞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고,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한편 전주영생고는 서울오산고(FC서울 U-18)를 2-1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고, 울산현대고(울산현대 U-18)는 보인고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며 8강행 티켓을 잡았다.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광주금호고(광주FC U-18)를 3-1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해 클럽의 저력을 선보였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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